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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전진대회Hello Dongbu/공지 2016. 2. 17. 11:32
동부대우전자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다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퀀텀 점프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고객 서비스 확대로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최근 진행된 ‘New Start! 애플 전진대회’ 역시 회사의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15년, 전 사원 모두가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도약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하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지난 9월 12일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5 애플 전진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동부대우전자서비스 최영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애플(Apple)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자 기업과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동부그룹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동부의 일원으로서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도 마련됐다. ‘2015 애플 전진대회’는 7월 25일 영남지사를 시작으로 중부지사(8월 1일), 경인지사(9월 5일), 경원지사(9월 12일)로 릴레이 진행, 총 4개 지사(39개 센터, 338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 시작 30분 전, 임직원들이 하나 둘 자리를 채웠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강원도 원주, 춘천, 강릉 지역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도 먼 걸음을 했다. 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같은 지사에 속해 있지만, 근무 지역이 달라 평소엔 만나기가 어렵다. 경원지사 PM 김성민 사원은 “다들 정해진 장소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근 1년 넘게 다른 센터 직원들과 교류를 못했다”며 “안면도 익히고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직원 모두가 기다리는 행사”라고 말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전진대회는 동부그룹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애플 Biz 및 업무규정 소개, CSAT(애플 고객만족 지수) 목표 점수 달성 방안 제시, CS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 신뢰를 통한 이익극대화 실현 등 세부실천 목표를 다짐했다.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관리하는 오찬서 상무는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임직원들이 합심해 잘 극복해 왔다”며 “이번 전진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자리인 동시에 큰 걸음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새로운 슬로건 ‘모든 기술을 더 새롭게 SMART SOLUTION’도 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오 상무는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임무는 국내외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정체성, 현재와 미래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슬로건 개발은 필수였습니다. 앞으로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단순 가전 서비스를 넘어 IT, 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 세계적인 서비스 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주창선 팀장의 CS 교육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 팀장은 CS 조사 개요, MOT(고객접점) 사이클 이해, 고객의 소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전사 차원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애플팀 QM 김하늘 사원은 “품질 매니저로서 각 센터의 엔지니어들이 애플의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엔지니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 지사의 PM들과 협업하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진 사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서비스 건수가 급격하게 늘었다”며 지난 성수기 때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브랜드 슬로건 ‘SMART SOLUTION’ 이라는 이름 아래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서 “2015년에는 구성원 간 결속과 경영자 마인드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자”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글로벌 기업들과 호흡하며 더 높이 성장할 것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가전·정보통신 서비스 전문 회사로 출범했다. 전국 55개 센터의 네트워크를 구축, 약 650명의 직영 및 협력사 현장직원을 통해 가전제품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뿐 아니라 애플, 일렉트로룩스, 테팔, 오랄비 등 해외 우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2015년,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나가고 있을까? 다음은 오찬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Q. ‘애플 전진대회’ 개최 배경이 궁금합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동부그룹의 일원이 된 후 처음으로 모든 직원이 모였습니다. 이 대회는 그만큼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동부그룹과 화학적 결합이 잘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 등을 임직원들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업철학, 조직문화, 경영 시스템 등 동부그룹과의 방향성 일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고요. 동부의 멤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차후 애플(Apple)사뿐 아닌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것도 대회 개최의 목적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부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한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고 있지 않나 평가해 봅니다.▲ 영남지사 전진대회(2015.07.25.)
▲ 경원지사 전진대회(2015.09.12.)
Q. 동부그룹 내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어째서 동부대우전자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 외의 것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라는 물음이 많았어요. 그동안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아주 작은 규모의, 이름 없는 회사의 제품들도 많이 서비스했습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정체성 확립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일까를 고민했죠. 결국 방법을 찾았습니다. 동부대우전자 제품의 서비스는 물론 ‘동부그룹에 걸맞은, 세계적인 기업의 서비스를 맡아 진행하는 회사’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이름 없는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중단하고 애플(Apple),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피앤지(P&G), 테팔(Tefal), 브라운(braun)과 같은 세계적인 회사의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회사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Q. 현재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세계적으로 스마트 가전 시대가 열렸습니다. IoT, 휴머노이드 로봇, 무인자동차, 드론 등 모두 시대정신이 깃든 산업들입니다. 그 속에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며, 이는 또 다른 기회가 됩니다.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의 성격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진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 결과 IT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회사들과 함께하면서 우리만의 스마트 솔루션을 찾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동부 브랜드팀과 함께 만든 슬로건 ‘모든 기술을 더 새롭게 SMART SOLUTION’도 이와 맥락이 닿습니다. 신사업팀을 신설하여 첨단 서비스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진행 중에 있습니다.
Q. 동부대우전자서비스의 올해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글로벌 시장 내 경험이 풍부한 고객사와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7년까지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도 세웠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 나가겠습니다. 그룹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경영진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사원이 노력하겠습니다. 동부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Hello Dongbu >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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