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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열정 33기, 두타산 다녀왔습니다!Inside Dongbu/동부 사람들 2016. 2. 29. 13:52동부사람들 취재리포트동부그룹 2016년 1차 신입사원 입문교육 이 지난 1월 4일부터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77 명의 신입사원들은 약 한 달간의 동부그룹 연수기간을 거쳐 사회 일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16일차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백미로 손꼽히는 두타산 등정이 실시됐다. 이날 동트기 전 캄캄한 새벽부터 숙소동의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동부 열정 33기, 두타산 다녀왔습니다!
동부그룹 <2016년 1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지난 1월 4일부터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77 명의 신입사원들은 약 한 달간의 동부그룹 연수기간을 거쳐 사회 일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16일차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백미로 손꼽히는 두타산 등정이 실시됐다. 이날 동트기 전 캄캄한 새벽부터 숙소동의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동부의 근원을 찾아서
오전 5시,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기상이다. 신입사원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을 먹는다. 오늘은 두타산 등정이 있는 날, 신입사원 모두 피곤할 법도 한데 하나같이 표정이 밝다. 지난 교육과정 이야기를 하며 잠을 깨는 사람, 등정 전 각오를 다지는 사람 등 저마다 다양한 주제로 웃음꽃을 피운다.
오전 5시 50분, 등반 채비를 마친 신입사원들이 버스에 오른다. 교육을 총괄하는 인재개발원 김기홍 대리가 가장 먼저 신입사원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오전 6시, 신입사원들을 태운 버스가 두타산이 있는 강원도 동해로 출발했다.
어둠을 뚫고 동해로 가는 길, 신입사원들이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등산을 자주 했다”는 동부하이텍 서웅희 사원은 두타산 등정에 앞서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옆자리에 있던 동부생명 김승오 사원은 눈에 졸음이 가득하다. 그는 “인재원에서 등산복, 아이젠, 간식 등 등정에 필요한 것들을 다 챙겨주셨다”며 “몸만 잘 움직이면 될 텐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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